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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리자입니다.
피엠지노무컨설팅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턴사원에 대해서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실습을 목적으로 학적을 유지한 채 사업장에서 인턴근로후 학점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근로자로 보지 아니하여 근로기준법의 적용이 배제될 수 있으나 그 이외의 인턴사원은 일반근로자와 거의 동일하며 다만 수습기간에 준한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상담자가 어느 경우인지 알 수 없으나 후자의 경우라면 근로기준법에 의한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세한 상담은 내방 또는 전화(02-2082-1397)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james 님께서 남기신 글
>안녕하세요? 인턴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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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 11월에 인턴으로 입사하여 3개월 인턴기간 후 정규직 전환 혹은 1년간 계약직으로 있다가 다시 평가받고 정규직 전환 기회가 있다는 조건으로 근무했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그 당시 근로계약서를 안 썼습니다. 그 이유는 회사 전체 직원 모두가 근로계약서 자체가 없기에 너만 그런것이 아니니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찜찜했지만 사회 초년생이기에 그게 맞다보다 라고 생각하고
>그냥 있었습니다.
>
>하지만 3개월이 지난 후, 회사의 사정 + 평가로 5개월간 인턴급여를 받으면서 일을 했습니다. 다른 회사로 옮기는 것보다 여기서 살아남아야 겠다는 생각으로요.. 하지만 회사의 경영감사 후 근로계약서 부분에서 문제가 있고나서 모두 계약서를 체결하였는데 대뜸
>제게 올해(08년) 7월 1일 부터 계약직으로 계약을 체결하자고 하였습니다. 순간 당황하여 그럼 "지난 7개월(07년 11월~08년 6월) 동안 근무한 것은 나중에 어떻게 처리가 되는 건가요"라고 물으니
>그건 확인하고 다시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약서에 서명을 했었죠..
>
>몇 주 지난 후 경영지원팀에서는 "지난 인턴 근무 7개월은 경력으로 인정이 안된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인턴으로 채용하고 근로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은 것은 회사 쪽이고 저는 지속적으로 계약서 체결에 대해 의견을 제기하였지만 회사 분위기 전체가 그래서 그냥 참고 넘겼는데 인턴기간을 근무기간에서 제외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갔습니다.
>
>더구나 회사에서 제 입사일은 작년 11월로 알고 있으면서 근로계약서에서는 08년 7월로 되어있다면 이것은 노동법 상 맞는 논리인지 혹은 누가 잘못을 했는지 상세히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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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렇게 두서없이 긴 글을 썼지만 저는 지금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것보다 지난 잃어버린 7개월을 되찾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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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상 인턴은 보호받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엄연히 인턴도 근로계약을 맺어야 하는 대상이며 결국 경력기간에 인턴기간도 포함되어야 함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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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을 읽어주시느라 감사하구요.. 명쾌하고 정확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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