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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 날씨가 쌀쌀하네요.
먼저 박은주 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중 사장님이 사표수리를 해주지 않는것에 대하여서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러한 경우는 사장님의 의사와 관계없이 박은주님 께서는 언제든지 계약해지의 의사표시(퇴직서 제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장님이 사표수리를 해주지 않아도 퇴직할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임금체불과 관련하여서는 사용자가 임금을 미지급할 경우에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설사 남편이 경쟁업체에 취업한다는 것으로 박은주 님에게 불이익을 줄 수 없으며 반드시 법으로 임금지급을 강제하고 있기에 임금을 지급 받을수가 있습니다.
또한 남편의 퇴직금 560만원도 퇴직일로부터 14일이내에 지급되어야 하기에 받을수가있고 그에대한 지연이자도 받을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은주님이 사장님을 임금체불등을 노동부장관이나 근로감독관에게 신고 한 것을 이유로 하여 해고나 그 밖에 불리한 처우를 하지 못하므로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네요.
아무쪼록 날씨도 쌀쌀한데 박은주님 부부의 임금등이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문의하신 내용중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본 법인으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박은주 님께서 남기신 글
>저희부부는 5월에신규업체에 둘이 같이 입사를했읍니다.애아빠가일하던 회사에서전무가독립회사인데요 지금 전직원이 2달씩 급여가 지급되지 못하고있읍니다그래서 애아빤 이직을하기위해퇴사를했고 전 밀린급여를받아나가려고하는데 문제는 애아빠가 경쟁상대업체로가기로해서 저한테도안좋게나올것같아여 그렇게되면 애아빠 퇴직금도 560만원정도지금의 사장이 줘야한다고 판결된상태인데 다들 정으로 말도 못하고 따라왔거든요어떻게해야하나요...생활도 넘 힘들구 사장님은 사표수리도 안해주고 담주부터 출근하거든요 이제 사장님 알면 무서버...체불임금건으로 신고하고나가면 어떻게되나요?필요한건뭐죠? 제가 어떻게하죠? 주위에서 걱정이래요 저라도 여기서 버티면서 돈 받아나오라고 그러면서 사장이 힘들게할까바도 걱정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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