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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엠지노무법인입니다.
해고관련 협의를 통하여 권고사직으로 하고자 하는 바,
동 과정에서 진행되는 합의내용은 당사자간의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는 적정성 여부를 조언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합의금은 과세를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과세에 대한 부분은
다시 협의하시는게 타당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사직서 작성과 합의금이 동시에 진행되지 않는다면 별도의 합의서를 작성하여 지급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김나영 님께서 남기신 글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011년 12월 30일 갑작스럽게 해고통보를 받았습니다.
저에게 해고통보를 하면서 급여분과 한달치 급여를 더 주고 권고사직처리를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급여+통상임금+실업급여)
그래서 저는 당연히 해주는거니까 믿고 기다렸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1월 6일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9일날 처리 후 연락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주말 7일날 전화가 와선 권고사직 처리를 해줄 수 없으니 협상을 하자더군요
실업급여+한달치급여분을 300으로 협의하자고요.
집에서 아무리 계산을 해도 300이란 금액은 말이 안되는 금액이라 판단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한달치 추가로 주는건 안주는거라고 하더군요... 중간에서 말이 잘못 전달된거라고...제가 확인 해 본결과 노동법에 '해고의예고'라고 해서 부당한 사유료 권고사직을 당했을 경우 30일 이전에 통보는 한달치 급여를 주게 되있더라구요..
이 부분을 회사에 다시 얘기를 했더니 알겠다고만 하시고 그럼 금액을 제시해보라고 해서 제가 30일 통상임금과 실업급여를 받게되면 총 480인데요. 80은 그냥 손해보고 400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이렇게 쉽게 협의해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회사도 제가 잘 모르니까 저렇게 처리하는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400부분도 한꺼번에 지급되는게 아니라 이번달 그리고 다음달 2번 나눠서 지급을 해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기서 또 중요한건 세금을 뗀다고 하는데
제가 얼마나 세금을 어떻게 떼냐고 물었더니 대답을 못해주시더라구요..그러면서 저에게 세금을 많이 뗄 수도 있다고만 하시구요...원천징수로 뗀다고 하시는데 저는 80만원이나 양보하면서 어렵게 말한 400인데 400에서 세금을 떼고 주면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400중 200은 제 30일 통상임금분 나머지 200은 실업급여분인데
실업급여에서도 세금을 떼는건 아닌것 같아요..
일단 궁금한건
1. 제가 이렇게 협상을 해도 되는건지...
2. 세금떼는 방식
등등. 제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주 주중으로 한번 보고 사직원도 써야하니 보자고 하더군요
그때 저도 이 부분에 대한 확인서를 써달라고 할 계획입니다.
너무 두서없이 작성했는데. 빠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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