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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엠지노무법인입니다.
먼저, 해고통보가 철회되고 복직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추가로 질의하신 사항을 보면 일방적으로 임금삭감처리하여 삭감된 급여를 지급한 것이 임금체불에 해당되는지 여부에 대한 것으로, 한번 정해진 임금을 삭감하기 위해서는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합니다.
정당한 사유와 관련하여 예를 들어 보면 인사평가에 따른 평가결과의 반영, 징계사유에 해당하여 감급제재를 받는 경우 등을 말합니다.
이러한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에 임금을 회사가 일방적으로 삭감한다면 임금체불에 해당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의 해결방법으로는 회사와 면담을 통하여 잘못된 사항을 시정해 줄 것으로 요청하고 그럼에도 처리가 잘 안될 경우 노동부에 진정하여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김태영 님께서 남기신 글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일방적인 연봉삭감으로 사직 종용 후 일방 행정처리)
일전에 회사에서 연봉협상이 결렬되었다는 이유로 "근로계약종료로 행정처리하겠습니다.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메일을 받았습니다.그렇게 해고가 된 후에, 이 해고조치에 대한 제 입장의 부당함과 복직 처리 혹은 해고통지서 요청을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후에 현재 복직처리가 되었습니다. (현재 사업장 5인 이상입니다.)
복직 후, 회사에서 해고 후 복직 전 기간에 대해 휴가계획서를 제출해라, 제 원직이 아닌 통번역 업무가 아닌 직원 채용업무에 협조해라 그런 메일을 받았습니다. 말도 안 되는 말에....제가 휴가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이유, 제 업무가 아닌 갑작스레 다른 업무를 할당하는 회사측의 의도를 메일로 문의드렸습니다. 묵묵 부답이더군요...저는 휴가계획서를 제출할 이유가 없었기에 제출하지않았구요!!
어제 급여일이 되어 급여가 입금되었습니다만, 원급여보다 상당한 금액이 차이가 났습니다. 일방적으로 삭감된 연봉을 반영하여 산정하여 보낸 것입니다. 회사측에 정확한 사유를 메일로 문의드릴 예정입니다만....이런 경우 임금 체불 아닙니까?? 전 분명 그 어떤 서류에 서명한 적도 연봉삭감에 동의한 적도 없습니다.
이런 경우...대표이사에게 다시 일방적 임금 삭감은 임금 체불임을 다시 상기시켜줘야 하나요?? 분명 저는 일방적으로 연봉 삭감하시는 것은 근로계약법 위반임과 동시에 임금체불에 해당함을 여러번 말씀드렸습니다만, 일방적으로 이러한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제가 노동부에 곧바로 신고를 단행하여 강하게 대응하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지를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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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
